NCT 127 재현/사진=김창현 기자 chmt@ |
NCT 재현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재현이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다. 일본 추리 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개봉일은 논의 중이다.
재현은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준우 역을 맡았다. 준우는 죽음을 예지하는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재현은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를 통해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 팬들 앞에 나서게 됐다. 영화 데뷔작을 통해 재현은 새로운 모습을 대중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NCT 127 재현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재현은 그간 NCT 멤버로 아이돌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이제, 영화로, 영화 배우로 아이돌이 아닌 '배우 재현'의 역량을 대중에게 뽐낼 예정이다.
한편, 재현은 2016년 NCT로 데뷔했다. 그는 NCT U, NCT 127, NCT 도재정 등 여러 유닛 그룹으로 활동해 대중에게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재현이 속한 NCT 도재정(도영, 재현, 정우)은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Perfume'(퍼퓸)을 발매한 바 있다.
또한 재현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폰다지오네 프라다에서 열린 'PRADA Spring/Summer 2024 Menswear Collection'(프라다 스프링/서머 2024 멘즈웨어 컬렉션)에 브랜드 앰버서더로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