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엄마 됐다 "4일 득남..산모와 아이 건강"[공식]

김나연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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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3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셀럽은 회의 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3,30 <사진=넷플릭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개그우먼 안영미가 3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셀럽은 회의 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3,30 <사진=넷플릭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방송인 안영미가 엄마가 됐다.

6일 안영미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 측은 스타뉴스에 "지난 4일 미국에서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 남친과 결혼했으며 올해 1월 결혼 3년 만에 임신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출산을 앞두고 MBC '라디오스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등에서 하차했으며 남편이 있는 미국에서 출산을 준비했다.

앞서 안영미는 출산 전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해 송은이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임신의 장점은 마인드가 달라진다. 그전에는 저만 생각했다. 제 뜻대로 일이 안 되면 미칠 것 같았는데 지금은 '딱콩이(태명)만 건강하게 만날 수 있다면 괜찮아. 더 아파도 돼'라는 생각이 든다. 시선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여러분한테 웃음 주는 게 행복한 사람이니까 그 끈을 절대 놓지 않을 거다. 항상 노력하는 안영미가 되겠다. 걱정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혼자서 너무 힘들었는데 여러분들이 댓글로 응원해 주고, 기다려 주겠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건강하게 돌아와서 더 재밌게 더 독하게 안영미다운 모습 보여드리겠다. 앞으로의 행보도 지켜봐 달라"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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