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앙대병원 |
소아·청소년의 교정치료는 꼭 필요한 걸까?
중앙대학교병원이 7월 21일 오후 2시부터 중앙대병원 4층 송봉홀에서 '소아·청소년기의 교정치료'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교정치료는 얼굴뼈의 성장을 고려하여 치아들을 바르게 배열하는 치과 진료 분야 중 하나다.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소아 시기(혼합치열기)와 치아 이동이 잘 되는 청소년기(영구치열기) 환자들은 교정치료를 받음으로써 향후 치아 배열의 공간이 부족하여 교정치료가 복잡해지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소아·청소년기의 교정치료는 영구치의 바른 배열을 통해 건강한 자존감을 형성하는데 중요하다.
강의 후에는 선착순 20명에 한하여 무료 구강검진을 진행하고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