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12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02회에는 '씨름 천재' 김웬디 선수, JTBC 사회부 이상엽 기자,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의사 정희원 교수, 배우 강기영이 출연한다.
먼저 '씨름 천재' 김웬디 선수가 '유 퀴즈'를 찾는다. 씨름을 시작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어린이 씨름대회를 제패하며 남다른 재능을 뽐내고 있는 자기님은 씨름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부터 씨름의 매력, 훈련 뒤 간식으로 마무리하는 초등학생만의 귀여운 식단 관리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재미를 선사한다. 큰 자기, 아기 자기와 펼치는 불꽃 튀는 씨름 대결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살아 숨 쉬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JTBC 사회부 이상엽 기자와 토크를 이어간다. 기존의 뉴스와는 조금 다른 취재 방식과 카메라 무빙 등을 시도한 배경,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도심 너구리 습격 사건' 취재를 포함해 위험천만한 잠복근무도 마다하지 않고 발로 뛰는 사연, 긴장감 넘치는 취재 비하인드를 모두 털어놓을 예정. 사회 변화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자기님의 열정이 현장에 울림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의사 정희원 교수는 노화를 둘러싼 궁금증을 낱낱이 파헤쳐준다. 노화에 대한 개념 설명을 시작으로 현대인의 평균 수명은 늘었지만 노화는 빨라진 이유, 노화 예방에 좋은 음식과 노화를 촉진하는 음식을 자세히 설명하는 것. 노화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을 살펴보고, 노화 방지를 위한 습관도 귀띔하며 건강하게 나이 드는 방법을 공유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배우 강기영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계속된다. 광고 모델로 데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자기님은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배우이자 인간 강기영의 모든 것을 들려줄 예정. 아이스하키 선수를 하다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유, 단역 시절 눈시울을 붉힌 일화와 신스틸러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내기까지 걸어온 길을 밝히는 것.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뒷 이야기, 별명이 '사마귀'라는 자기님과 '메뚜기' 큰 자기와의 인연, 장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 사위 이야기도 흥미진진함을 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