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개봉한 신작 영화 '바비'에서 켄 역할을 맡은 라이언 고슬링이 SNS를 통해 지민에게 특별한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에서 라이언 고슬링은 ''내가 '바비'에서 입은 켄 의상이 지민이 '퍼미션 투 댄스'에서 입은 옷과 같다는 것을 알았다''며 ''지민이 먼저 입었고 확실히 제일 잘 어울린다''고 인정했다.
라이언 고슬링이 언급한 지민의 의상은 지난 2021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뮤직 비디오 속 카우보이를 연상케하는 웨스턴 풍의 블랙 재킷으로 '바비'의 남자 주인공 '켄' 역할은 맡은 라이언 고슬링이 입은 것과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한편, 지민은 앞서 프로듀싱곡 '친구'가 마블 영화 '이터널스' OST에 삽입, '분노의 질주'에는 한국인 최초 OST 가창에 직접 참여한데 이어 이번에는 '바비'까지 할리우드 영화계에 무한 애정을 받아 글로벌 잇보이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빛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