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김대호가 출연해 마당 수영장을 설치하고 혼자만의 피서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대호는 마당에 수영장을 만든 이유에 대해 "내가 물을 엄청 좋아한다. 아이들이 쓰는 간이 수영장을 알아보니 그게 우리집 마당이랑 크기가 딱 맞았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
이를 본 기안84는 "사람들이 나보고 왜 더럽다고 하는지 알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키는 "형, 이제 거울 치료가 좀 되냐"고 입담을 발휘했다.
김대호는 "샤워하고 수영장에 들어가 본 적이 없다. 계곡 같은 데 있지 않나. 현미경으로 보면 다 더러울 것"이라고 신박한 주장을 펼쳤다.
그러자 전현무는 "제대로 미친놈 같다"고 김대호에 대해 놀라움을 드러냈고, 기안84는 올해 연예대상 (김)대호가 받겠다"고 혀를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