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김대호 NO샤워 수영에 경악 "제대로 미친놈"

"제대로 X친놈 같아" 김대호 위생 개념에 기안84·전현무 '경악'[나혼산]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3.07.22 10:2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방송화면
'나혼산' 기안84, 전현무가 김대호 아나운서의 위생 개념에 경악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김대호가 출연해 마당 수영장을 설치하고 혼자만의 피서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대호는 마당에 수영장을 만든 이유에 대해 "내가 물을 엄청 좋아한다. 아이들이 쓰는 간이 수영장을 알아보니 그게 우리집 마당이랑 크기가 딱 맞았다"고 설명했다.

image
/사진=MBC 방송화면
이후 그는 시장에서 직접 사온 과일, 맥주, 막걸리 등을 수영장에 넣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등산 후였음에도 샤워를 하지 않고 그대로 물에 들어가 경악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본 기안84는 "사람들이 나보고 왜 더럽다고 하는지 알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키는 "형, 이제 거울 치료가 좀 되냐"고 입담을 발휘했다.


김대호는 "샤워하고 수영장에 들어가 본 적이 없다. 계곡 같은 데 있지 않나. 현미경으로 보면 다 더러울 것"이라고 신박한 주장을 펼쳤다.

그러자 전현무는 "제대로 미친놈 같다"고 김대호에 대해 놀라움을 드러냈고, 기안84는 올해 연예대상 (김)대호가 받겠다"고 혀를 찼다.
기자 프로필
김노을 | sunset@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연예1팀 김노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