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전원주 "관상학 공부..김종민=바람기 많은 얼굴"[★밤TView]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3.07.23 22:5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운우리새끼' 방송인 전원주가 김종민의 관상을 봤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김종국, 김종민이 선우용여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국민 예능 '세바퀴'의 주역이자 원조 '줌크러쉬'로 불리는 선우용여, 전원주, 이경실, 김지선을 만나기 위해 선우용여의 집에 방문했다. 이상민은 가장 결혼이 힘들 걸로 예상되는 사람은 김종국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종국이는 자기가 번 돈이 샐까 봐 결혼을 안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종민 역시 "굉장한 짠돌이다"라고 거들었다. 한편, '짠순이 대모'로 유명한 전원주는 "종국이는 계속 돈을 쓸어 담기만 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오히려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혼자 있을 땐 에어컨을 절대 틀지 않는가 밝혔다. 또, 휴지를 한 장만 써도 되는데 왜 두 장을 쓰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전원주는 "멋있다, 멋있어"라며 엄지척을 했고, 김종국에게 다가가 "너무 예쁘다"라며 와락 껴안았다. 김지선이 "종국아, 그렇게 살지 마"라고 하자 김지선의 등짝을 때리며 김종국을 여실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전원주는 과거 드라마 출연자 전체에게 회식비 플렉스를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베풀 때는 베풀라고 그러더라. 그런데 카운터를 열 번도 더 갔다"라고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선은 알고 보니 전원주가 회식비를 낸 이유가 선우용녀가 시켜서였던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러다가 선우용녀가 장례식장에 아무도 안 온다고 해서 그랬다"라며 비하인드를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멤버들은 선우용녀가 직접 차린 밥으로 식사했다. 식사를 마친 후 전원주는 "내가 옛날에 관상학을 공부했다. 딱 보면 안다. 사람 보면 관상을 제일 먼저 본다"라고 한 후 김종민의 얼굴을 유심히 보았다. 그리고 "여자들이 좋아할 얼굴. 그런데 종민이 얼굴을 보면 눈에 바람기가 너무 많다. 눈 깜빡거리는데 여자 꼬시는데 1등일 것"이라고 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한편 김종국의 관상을 본 후에는 "종국이는 따지는 유형이다. 자기가 더 좋아야 하는데 아직 짝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라고 평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