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은 지난 8월 1일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그룹 엔하이픈이 자신의 노래 'Seven'(세븐)에 맞춰 춤을 추는 챌린지 영상을 공유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본인이 사용하는 틱톡 계정이 노출됐고 이를 알아챈 정국은 "그래 나 맞다"라고 '쿨'하게 인정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공개 전 팔로워가 0명이었던 정국의 틱톡 계정은 2시간 36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앞서 영국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방탄소년단이 틱톡 계정 개설 3시간 31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기록했다 발표한 바 있다. 정국은 이보다 약 1시간 빠르게 100만 팔로워를 달성하며 새롭게 세계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또한 24시간 만에 팔로워 500만을 돌파했으며 이는 해당 플랫폼에서 1일 가장 많이 팔로우 된 계정으로 기록됐다.
현시점에서 정국의 틱톡 계정은 팔로워 560만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jungkook'은 8월 3일 기준 틱톡에서 조회수 2068억을 기록하고 있으며 28개월 동안 역대 전 세계 개인 해시태그 조회수 1위를 기록해 오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소셜 제왕의 위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정국은 틱톡 코리아 공식 계정과 서로 '맞팔'(맞팔로우)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