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vs전북] ‘PSG 스파링 파트너’ 페트레스쿠 감독의 총평, “네이마르-공정하지 못한 판정”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08.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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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부산] 반진혁 기자=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아쉬움을 표했다.

전북현대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치러진 파리 생제르맹과의 쿠팡플레이 친선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전반전은 전북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차이는 네이마르였다. 후반전 역시 잘했지만, 격차가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1번 네이마르, 2번은 공정하지 못했던 심판의 판정이다”며 경기 총평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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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이날 모든 선수를 투입하면서 로테이션 가동과 함께 체력 안배, 전술 실험에 나섰다.

전북 입장에서 시즌 도중, 주중 경기를 치른다는 건 힘들 수도 있지만, 여러 가지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서는 “PSG라는 특별한 상대를 만나 좋은 경험이 됐다. 부산까지의 여정이 쉽지 않고 다가오는 주말 경기가 있어 걱정되지만, 배울 수 있던 건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오늘 보여준 퍼포먼스를 평가하기에는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했기에 어렵다. 패스 능력을 봤을 때 재능이 있는 선수다. 이런 모습이 있기에 PSG에서 영입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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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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