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비'가 북미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바비 신드롬'이라 불릴만큼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가운데 지민이 남자 주인공 '켄' 역을 맡은 라이언 고슬링으로부터 기타를 선물받아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언론의 보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먼저 빌보드는 7번에 걸쳐 라이언 고슬링이 지민에게 기타를 선물한 것을 연일 보도, 여기에 지난 3월 발매한 솔로 앨범 '페이스'(FACE)와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아티스트 100' 차트와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지민의 첫 솔로곡이라며 솔로 활동의 기념비적 성과에 대해서도 자세히 전했다.
롤링스톤도 관련 기사를 7번이나 쏟아냈으며, 피플지와 NME, CNN, WWD, TNANL, CBS 엔터테인먼트 뉴스, NBC의 'The Today Show'와 'NBC Los Angeles' 등 미국과 영국, 그리스, 페루, 아랍 등지의 여러 주요 매체에 이어 미국 연예 소식을 전하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기사 첫 문장에 ''이 켄은 팝스타다''라며 지민을 켄으로 인정해 소개, 아이하트라디오 뉴스 및 24개의 라디오 공식 계정들도 일제히 관련 기사를 게재했다.
영화 '바비'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민이 공개한 기타 선물 인증 영상을 게시,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도 SNS를 통해 ''드디어 뉴(new) 켄 지민, 켄의 암묵적인 룰을 허가하다. 외쳐 켄과 켄의 OMG 한 케너지. 이 만남 찬성''이라고 특급 케미를 과시하며 '지민 유니버스'에 가세해 이목을 모았다.
이처럼 지민은 글로벌 잇 보이로 불리는 명성에 걸맞게 음악 활동뿐 아니라 일거수일투족 세계 각국의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연일 보도가 이어져 엄청난 인지도와 화제성 및 글로벌 위상을 또 한번 실감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