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버스 |
RM은 지난 12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RM은 팬들을 향해 "빡빡이 해서 미안하다. 그런데 제가 빡빡이를 꼭 해보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렇게까지 (짧게) 민 적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두발규제가 있었다. 그때 한 15mm로 밀고 학교 다녔고, 고등학생 때 여름이면 종종 지금 (머리 길이에) 근접하게 밀고 다니고는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위버스 |
이후 RM은 팬들과 음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간이 술의 양보다 술을 마시는 빈도수가 더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중간중간 디톡스 하려고 한다. 알코올 중독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어차피 이제 곧 못 마실 시기가 오니까 좀 마셔도 되지 않냐"면서 군 입대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13일 맏형 진을 시작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시작했다. 진에 이어 제이홉은 4월 18일 입대해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