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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
2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12화에서는 장기윤(김진우 분)이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와 바람을 피우며 아내 신주경(한지완 분)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기윤은 아내에게 회장자리를 빼앗겼다는 자격지심에 빠져 신주경에게 끊임없이 상처를 줬다.
그런 장기윤은 재클린 테일러와 당당하게 외박까지 하며 불륜 행각을 저질렀다. 또 자신을 데리러온 신주경에 "꺼져"라며 불륜녀 앞에서 뺨까지 때리고 내쫓아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신주경은 결국 시어머니인 홍혜림(김서라 분)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분노한 홍혜림은 재클린 테일러를 찾아가 곧바로 머리채를 잡고 가방으로 폭행했다. 하지만 홍혜림은 재클린 테일러가 1000억 원의 사업 투자를 제안하자 곧바로 태도를 바꾸며 간사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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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
장창성은 크게 분노해 곧바로 장기윤과 재클린 테일러를 집으로 호출했다. 이후 장창성은 자신에게 당당하게 인사를 건네는 재클린 테일러의 얼굴에 먹고 있던 매생이국을 뿌렸다. 이에 당황한 재클린 테일러는 장창성에 "you crazy?"라며 고함을 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