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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엄청난 득점이 다시 조명을 받는 중이다.
손흥민은 번리와의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1분 토트넘 홋스퍼의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부터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로 달리기 시작했다.
손흥민의 질주로 번리의 수비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졌고 오른발 슈팅을 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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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최고의 어시스트는?’이라는 질문에 얀 베르통언이 “그는 알고 있을 것이다. 손흥민”이라고 대답하면서 주목을 끌었다.
베르통언의 지난 2019/20시즌 손흥민의 엄청난 골을 도와줬다. 이는 최고의 득점에 부여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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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푸스카스상이라는 선물을 선사했던 번리와의 경기 득점은 베르통언의 패스로부터 시작됐다.
EPL 소식통 ‘thefootballfaithful’은 26일 “EPL은 많은 스타들이 잊을 수 없는 개인 순간을 무대로 삼았으며, 놀라운 솔로 골의 스릴 만큼 좋은 것은 없다”며 놀라운 개인 득점 TOP 6를 선정했다.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번리전 득점도 포함됐다.
‘thefootballfaithful’은 “손흥민은 번리를 상대로 득점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의 지역 가장자리에서 돌진했고 EPL 역대 최고의 골 중 하나를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손흥민은 번리 골문을 향해 폐가 터질 듯하게 단 12초 만에 70m를 달렸다. 경이로운 노력은 푸스카스상 수상 자격이 충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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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에게 푸스카스상을 선사한 번리전 득점은 미국 스포츠 매체 ‘NBC스포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최고의 골 TOP 30에 선정되기도 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2019년 번리와의 경기에서 70야드를 질주 후 골을 기록해 토트넘 홋스퍼 팬들을 열광시켰다. 디에고 마라도나를 연상시켰다”며 “EPL 시즌 최고의 골과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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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대단한 골이다. 매우 드물게 경기장 선수들이 공을 잡고 반대편 끝에서 달린 후 많은 선수들을 지나쳐 혼자 골을 넣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것을 손흥민이 해냈다”고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언젠가 그의 손자들에게 번리와의 경기에서의 득점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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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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