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안84 SNS |
26일 오후 기안84는 개인 SNS에 "옆에 런닝 머신 뛰는 아저씨. 유명한 거 같아서 사진 찍음"이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안84, 코쿤은 헬스장에서 거울을 바라보며 선명한 복근을 뽐내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상의를 탈의한 채 완벽한 가슴 근육과 초콜릿 복근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기안84 SNS |
이를 본 유겸은 "우헤헤"라며 좋아했고, 코쿤은 "으쌰으쌰"라며 만족해했다. 기안84, 코쿤, 유겸은 소속사 AOMG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다.
이시언은 기안84, 유겸과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 외국인에 대해 "누구셔?"라고 물었고, 기안84는 "런닝 좀 뛰더라고요"라고 대답했다. 이 외국인은 이종격투기선수 길버트 번즈다.
/사진=기안84 SNS |
현재 기안84, 코쿤, 유겸 등은 AOMG 소속 이종격투기선수 정찬성을 응원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찾았다. 정찬성은 26일 오후 6시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맥스 할로웨이와 맞붙는다.
전날 열린 UFC 페더급(65.8㎏) 개체 행사에서 정찬성은 146파운드(66.2㎏)로 기준 중량을 통과했다. 할로웨이도 같은 체중으로 계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찬성은 같은 날 개인 SNS에 "이 먼곳까지 다들 응원하러 와준 친구들 진짜 고맙습니다. 또 오늘 계체량에서 많은 한국분들 만나서 너무 좋았고,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이제 제가 열심히 할 차례네요.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화이팅!"이라며 지인들과 함께 찍은 셀카를 업로드했다. 해당 자리에는 배우 오나라, 송진우, 기안84, 코쿤, 유겸, pH-1 등이 참석했다.
박재범은 "zombienation", 송진우는 "인유어 헤드~ 좀비", 이동휘는 "필승!", 김동현은 "온 힘 다해 응원할게", 이용진은 "가자 가자", 코쿤은 "정찬성 사랑해", 원슈타인과 기안84, 타이거JK 등은 불꽃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기며 정찬성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