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AFPBBNews=뉴스1 |
일본-독일전 모습. /AFPBBNews=뉴스1 |
일본-독일전 모습. /AFPBBNews=뉴스1 |
한지 플릭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 /AFPBBNews=뉴스1 |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독일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에서 일본에 1-4로 완패했다.
충격적인 결과다. 일본이 분명 쉽지 않은 상대지만 독일이 3점 차 완패를 당할 거라고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지난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일본에 1-2로 패한 독일이 오히려 수모를 갚아줄 기회였지만 이번에는 더 처참하게 무너졌다.
일본-독일전 모습. /AFPBBNews=뉴스1 |
일본-독일전 모습. /AFPBBNews=뉴스1 |
일본-독일전 모습. /AFPBBNews=뉴스1 |
일본-독일전 모습. /AFPBBNews=뉴스1 |
경기 후 독일 대표팀과 플릭 감독을 향한 맹비난이 쏟아졌다. 더욱이 독일은 최근 A매치 5경기 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지난 3월 벨기에전 2-3 패배 후 6월 우크라이나와 3-3으로 비기고 폴란드와 콜롬비아에게 각각 0-1, 0-2로 패하며 1무 4패를 기록 중이다.
토마스 뮐러(왼쪽)와 일카이 귄도안. /AFPBBNews=뉴스1 |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독일 축구대표팀 선수들. /AFPBBNews=뉴스1 |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 독일 축구대표팀 골키퍼. /AFPBBNews=뉴스1 |
한지 플릭 감독. /AFPBBNews=뉴스1 |
매체는 "플릭 감독이 일본전 완패 이후 위기에 빠졌다. 후임자에 대한 논의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전했다. 독일 축구영웅 로타어 마테우스는 매체를 통해 후임자를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먼저 마테우스는 본인이 대표팀 후임으론 어울리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그는 "나는 오랫동안 현장에서 떨어져 있었다. 감독 자리는 내가 상상하는 것과 다르다"며 "현재 나는 집에서 편안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9살 아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 /AFPBBNews=뉴스1 |
마티아스 잠머. /AFPBBNews=뉴스1 |
마테우스는 "나는 잠머를 오랫동안 알고 있다. 그의 축구 스타일은 공격적이다. 점유율을 중시하는 플릭 감독과는 다르다.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지 않은 부분이다. 팀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독일전 모습. /AFPBBNews=뉴스1 |
독일 축구대표팀 선수들. /AFPBBNews=뉴스1 |
일본-독일전 모습. /AFPBBNews=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