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볼캡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에 오르며 '비주얼 킹' 면모를 빛냈다.
진은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아이돌픽(idolpick)에서 진행한 스페셜 투표 '볼캡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 설문에서 3만 6800픽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진은 평소 일상생활에서 볼캡 모자를 즐겨 쓰며 소년미를 발산, 팬들을 설레게 했다.
테니스가 취미인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니스 라켓을 들고 볼캡을 쓴 모습의 사진을 게재해 완성된 스포츠 패션을 뽐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군복무 중 휴가를 나와 짧게 깎은 머리에 검은 색 볼캡을 착용, 늠름한 군인의 모습으로 건강미 넘치는 남성미를 뽐내며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작은 얼굴에 조각 같은 입체적인 이목구비, 황금 비율 피지컬의 진은, 단정하면서 세련된 패션으로 공항에서도 빛을 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항패션 아이템으로도 볼캡 모자를 즐겨 쓰는 진은 '모자도 못 가리는 잘생김'을 입증하며 공항패션 종결자로 자체발광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진은 앞서 '잡지 커버 모델에 잘 어울리는 아이돌', '수상 스포츠와 잘 어울리는 아이돌', '이온 음료 광고와 잘 어울리는 아이돌', '여름휴가를 함께 즐기고 싶은 아이돌', '무대 직캠이 기대되는 아이돌' 등 다양한 주제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2023년 하반기를 빛낼 아이돌' 1위에 올라 진의 홍보영상이 태국 방콕 센트럴 월드 쇼핑센터 초대형 LED와 한국 명동 초대형 LED 전광판에 동시 상영되는 등 군 입대로 인한 활동이 없음에도 진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