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일본 샤잠 318일 1위..역대 해외 아티스트 최초·최장 1위 '샤잠킹'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3.09.1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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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 일본에서 최장 1위의 대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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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9월 14일 기준 샤잠 '일본 TOP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318일 1위라는 대기록으로, 이는 K팝뿐 아니라 일본 샤잠 역대 해외 아티스트 최장 1위이다.


일본에서 '디 애스트로넛'은 종전 1위였던 진의 첫 솔로 OST '유어스'(Yours) 237일의 1위의 기록을 뛰어넘으며 자신의 최장 신기록을 또다시 자체 경신했다.

이뿐 아니라 진은 '디 애스트로넛' 309일 연속 1위, '유어스' 204일 연속 1위으로 513일 연속 1위라는 범접할 수 없는 대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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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진은 샤잠 '일본 TOP 200'에서 역대 해외 아티스트 최장 1위와 2위를 모두 차지한 아티스트이자, 300회 연속 1위를 기록한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강력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진은 '유어스'에 이어 '디 애스트로넛'으로 676일 연속 한번도 빠짐없이 샤잠 '일본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일본에서 진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태국에서도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9월 14일 기준 샤잠 '태국 TOP 200'에 3위에 오르며 42일 연속 'TOP3'에 차지했다. 또한 총 223일 랭크되며 '샤잠킹'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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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스트로넛'은 발매와 동시에 샤잠 '글로벌 TOP 200' 차트에 진입 총 129일의 1위를 기록. 종전 1위였던 '유어스' 102일의 1위를 제치고 K팝 역대 최장 기간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진은 K팝 역대 최초이자 유일하게 솔로 2곡을 1위에 올린 유일한 K팝 솔로 아티스트이자, 60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으로 글로벌 아티스트의 독보적 존재감을 입증했다.

'유어스'에 이어 '디 애스트로넛'까지 진은 군 입대 후에도 역대 신기록들을 자체 경신하며,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의 탄탄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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