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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의 취향이 100% 반영되고 민희진 어도어(ADOR) 대표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레이오버'(Layover) 앨범은 보너스 트랙을 제외한 5곡 전곡 뮤직비디오 제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는 5일 동안 스페인 마드리드와 마요르카 등지에서 촬영됐다.
기록 영화처럼 제작한 메이킹필름의 첫 장면은 뮤직비디오에서 공개되지 않은 루즈한 핏의 핑크색 스웨터과 진바지를 입은 뷔의 소년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V 'Layover' MV Making Film, BANGTANTV
클로즈업 된 뷔의 조각 같은 얼굴과 부드러운 춤 동작을 반복해 연습하는 영상은 뷔 만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감탄이 절로 나오게 했다.
모니터링한 후 의견을 나누기도 하고 "'너 있어야 할 자리에 가'라는 걸 춤으로 표현해"라며 콘셉트를 주도하는 모습은 뷔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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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리들끼리 놀러 왔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무브(move) 하는 신입니다"라며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한 뷔는 인간 김태형의 매력, 뷔 그 자체를 담았다는 솔로 앨범처럼 낭만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오롯이 선사했다.
"뱃멀미만 조심하세요 감독님"이라며 촬영 스태프를 챙기는 다정한 모습과 "제가 원하는 분위기가 잘 나타나고 이야기한 게 잘 이뤄져서 좋습니다"라고 인터뷰한 모습은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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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최대한 많은 이벤트와 보여주고 싶은 게 많았다"며 전곡 뮤직비디오 제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