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2.22 <사진=토요일은 밥이좋아>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2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DJ 박명수가 '볼륨을 쪼오금 더 높여요'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아내가 뿔이 나서 제가 무엇을 해도 소용이 없다. (아내의) 화가 안 풀린다"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아내가 화가 났으면 딱 한 번만 웃기면 된다"라며 "이에 김을 붙여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아니면 볼에 콩을 붙이든지 갑자기 예상치 못한 곳에 물구나무를 서 있어라. 그러면 아내가 한 번 픽하고 웃을텐데 그 포인트를 놓쳐선 안 된다"라고 생활 밀착형 조언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