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X안은진 '연인', '7인의 탈출'도 잡고 금토극 왕좌 오를까 [★FOCUS]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3.09.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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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연인'./사진=MBC 금토드라마 '연인'
남궁민, 안은진이 또 한번 금토 안방극장 점령에 성공할까.

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연인'이 파트2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오는 10월 13일 파트2로 돌아온다. 앞서 파트1은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동시간대 경쟁작이었던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를 추월하며 금토극 왕좌를 차지했다.

'연인'은 남궁민, 안은진이 주연을 맡아 시청률, 화제성 모두 거머쥐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입증한 바 있다. '연인'은 파트1 방송 당시 5회부터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5회 8.4%를 시작으로 7회에 10.6%, 10회 12.2%를 기록하면서 금토극 왕좌를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파트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크다. 앞서 2일 방송된 파트1 마지막회(10회)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 유길채(안은진 분)의 또 한번의 이별과 2년 후 이장현이 포로사냥꾼 파란 복면(이청아 분)과 재회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장현과 유길채의 엇갈린 운명으로 마무리된 '연인' 파트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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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1./사진=MBC 금토드라마 '연인'
'연인' 파트2에서는 이장현과 유길채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어떤 인연을 만들어 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이장현과 파란 복면은 어떤 인연을 맺게 될지도 여러 추측이 쏟아졌다. 주인공의 얽히고 설킨 인연이 파트2에서 어떻게 풀어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연인' 파트2. 또 한번 '연인' 열풍을 기대케 하고 있다.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김순옥 작가의 '7인의 탈출'이 선정성 논란과 함께 시청률이 주춤하고 있어 '연인'의 금토극 왕좌 탈환도 가능성이 있다. '7인의 탈출' 또한 논란을 뒤로하고 시청률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만큼, 10월 13일 '연인'과 경쟁도 '전쟁'을 예감케 하고 있다.

돌아오는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의 애틋한 멜로가 이번에도 동시간대 경쟁작 SBS 금토드라마를 잡을지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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