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만 유튜버 과나, 첫 번째 콘서트 '과나, 살아있다' 10월 개최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3.09.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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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과나가 첫 번째 콘서트 '과나, 살아있다'를 개최한다.

소속사 메타코미디는 과나가 오는 10월 20일 오후 7시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첫 번째 콘서트 '과나, 살아있다'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과나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이자 콘텐츠 제작자다.

구독자 93만 명을 보유하며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과나는 '화면을 찢고 현실로 나온, 살아있는 과나와 만나는 첫 번째 기회'라는 주제로 첫 번째 콘서트를 진행한다.

과나를 대표하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거 아세요', '나만 찌질한 인간인가 봐' 등을 과나가 직접 진두지휘하는 밴드 세션의 연주와 함께 펼쳐져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콘텐츠에서만 보던 캐릭터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총출동해 다채로운 재미를 전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과나는 코미디, 요리, 애니메이션, 작곡, 노래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접목시키며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해 천재 크리에이터로 각광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과나의 메인 콘텐츠인 '노래'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깊은 보이스,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로 남녀노소에게 감동을 선사해 누적 조회수 2.6억 회를 기록하고 있다.

메타코미디 정영준 대표는 "메타코미디 내에서도 가장 독보적인 예술을 구사하는 과나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콘서트는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뮤지션 과나를 수많은 무대와 페스티벌에서 자주 만나게 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나의 첫 번째 콘서트 '과나, 살아있다' 티켓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되며, '과나, 살아있다' 공연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7시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