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진짜 문제는 두 사람 중 하나였다…그런데 호날두는 아냐” 영국 유명 언론인, 텐 하흐 ‘저격’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10.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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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호날두와 각별한 사이인 영국 유명 언론인 피어스 모건이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저격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30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1 패배했다.


맨유는 전반 25분 크리스탈 팰리스 안데르센에게 실점했다. 이후 경기를 뒤집기 위해 분투했지만 끝내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이번 시즌 맨유의 시즌 초반 흐름이 좋지 않다. PL 7경기에서 3승 4패를 기록했다. 7경기에서 단 7골만 기록했고, 11골을 실점했다. 공수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이다.


경기 외적인 문제도 맨유를 괴롭히고 있다. 범죄 혐의를 벗은 메이슨 그린우드를 팀 스쿼드에 포함시키려다가 비판을 받았고, 현재 제이든 산초와 텐 하흐 감독이 불화를 겪고 있다. 그린우드는 스페인 헤타페로 떠났고, 산초는 현재 맨유의 1군 시설에 출입할 수 없다.

브라질 출신 윙어 안토니도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혐의를 벗기 위해 경찰에 자진 출석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최근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여기에 여러 부상자들이 나오면서 맨유는 정상적인 스쿼드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영국 유명 언론인 피어스 모건이 맨유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저격했다. 모건은 호날두와 텐 하흐 감독이 같이 찍힌 사진 한 장을 올리면서 “이들 중 한 명은 클럽에서 ‘문제’로 여겨졌고, 팀에서 쫓겨났다. 진짜 문제가 누구였는지 고통스러울 정도로 명백하다. 호날두는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피어스 모건은 호날두와 각별한 사이로 유명하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 직전 호날두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호날두는 “텐 하흐 감독은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 맨유는 발전이 없다”등의 발언으로 맨유를 공격했다.



이후 맨유는 호날두와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또한 모건은 지난 시즌 종료 이후 PL에서 2위를 기록한 아스널을 향해 “호날두 영입했으면 PL 우승을 달성했을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호날두의 지지자로 유명한 모건이 이번엔 텐 하흐 감독을 저격했다. 해당 글을 접한 팬들은 “호날두를 추방한 것은 좋은 결정”, “호날두는 좋은 리더가 아니다”, “텐 하흐 감독은 문제가 없다”, “이 남자는 왜 이렇게 호날두에게 집착하는가” 등으로 반응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피어스 모건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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