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캣 제쳤다! 방탄소년단 정국 'Sev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위 재탈환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3.10.03 07:36
  • 글자크기조절
image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이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차트 1위 자리를 재탈환하며 '글로벌 원톱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7월 14일 발매한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10월 1일 자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또다시 차지하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Seven'은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 682만 이상(필터링 후)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하루 전 1위였던 세계적인 팝스타 '도자 캣'(Doja Cat)의 'Paint The Town Red'를 제치고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Seven'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58일 동안 1위에 진입하는 막강한 저력을 자랑했다.

image
이 외에도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 3위에는 정국이 두 번째 발매한 솔로 싱글 '3D'가 자리해 톱 3에 2곡을 차트인시키며 '글로벌 팝스타'의 위엄을 입증했고,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음을 엿보게 했다.


앞서 'Seven'은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으로 스포티파이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 8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인 6일 이내 1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초고속으로 돌파했고,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곡 최단 14일 만에 2억과 23일 만에 3억, 33일 만에 4억, 43일 만에 5억, 54일 만에 6억, 65일 만에 7억 스트리밍(필터링 전) 등을 경신했다.

image
'Seven'으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트랙 중 일주일 동안 최다 8974만 8171회(필터링 후) 스트리밍 및 최단 기간 1억 스트리밍(필터링 후) 달성 등 총 3개의 신기록을 수립하여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되기도 했다.

더불어 'Seven'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로 첫 진입 했고,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2개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 최초이자 최장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정국의 '3D'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iTunes)에서 105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