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아르헨티나 라디오에 더해 멕시코 인기 라디오 주간 차트에서도 13번째 1위를 차지하며 남미에서의 독보적인 인기를 빛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멕시코 라디오 채널 '하우스 라디오(House Radio)'에서 진행하는 'Rankig House TOP30'에서 9월 30일(현지 기준) 주간 1위에 오르며 총 13번째 1위를 기록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Rankig House TOP30' 차트에서 지난 5월 20일(현지 기준) 주간에 첫 차트인을 시작으로, 5월 27일 주간에 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바로 다음 주간인 6월 3일 주간에 첫 1위로 등극하는 저력을 보였다,
해당 차트에서 '디 애스트로넛'은 6월 3일 주간에서 6월 10일 주간에 2주 연속 1위, 6월 24일 주간에서 7월 1일 주간에 2주 연속 1위, 7월 15일 주간에서 8월 12일 주간에는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 8월26일 주간 1위, 9월 9일 주간 1위, 9월 23일 주간과 9월 30일 주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해 통산 13번 째 1위를 기록하며 멕시코에서 막강한 인기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9월 25일 주간에 아르헨티나 '베가 라디오(Vega Radio)'에서 진행한 'KPOP TOP40 랭킹'에서 47주간 1위를 차지하며 롱런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28일 발매된 '디 애스트로넛'은 10월 2일 현재 시각으로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5121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뮤직비디오 또한 9275만 뷰 이상 스트리밍 되며 1억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디 애스트로넛'은 진이 입대 전 팬을 향한 진심을 담은 선물 같은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선율과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주로 강렬한 고음과 벨팅(뮤지컬에 주로 쓰이는 강력한 진성 두성 창법)으로 '고음 장인'으로 불릴 만큼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였던 진은 '디 애스트로넛'에서는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중저음과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록킹한 목소리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진의 이전 솔로곡들과는 또 다른 감성의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발매 10개월이 지난 현재도 세계 곳곳에 큰 감동과 울림을 전하며 남미의 라디오를 비롯해 각종 음원차트에서 눈부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