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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퓨처스 선수단의 10월 미야자키 교육리그 일정. /그래픽=두산 베어스 제공 |
이정훈 퓨처스팀 감독이 이끄는 이번 선수단은 코칭스태프 6명, 선수 20명으로 구성됐다.
투수조는 김민규와 최준호 등 10명이며, 내야수로는 홍성호와 외야수 김대한, 포수 윤준호 등이 참가한다.
두산 베어스는 젊은 유망주와 신인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교육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삼성 라이온즈(10명)와 연합팀을 구성해 22일간 총 18경기를 치른다.
선수단은 일정을 모두 마친 뒤 11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