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8일 이지혜는 갑작스럽게 한 달 제주살이가 취소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취소 이유에 대해 "방금 속보가 왔는데 격일로 스케줄이 있다고 라며 "아놔 참고해 놓고 내년 초나 봄에 시도해 보겠다. 울어요 저"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이지혜는 "한 달 제주살이 해보려 한다"며 깜짝 선언을 했다.
그는 제주살이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아이들 둘과 남편 추억 만들고 싶다"며 "지금이 아니면 못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지혜는 제주도 한 달살이에 적합한 숙소를 추천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스케줄 상 공항과 가까우면 좋고 바다도 가깝고 싶고 나무도"라는 조건을 공개했다. 그러나 바쁜 스케줄로 인해 당장의 제주살이가 불발됐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인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