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10월 13일 공식 SNS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당일 생일을 맞은 지민의 지난 1년간 솔로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조금은 긴 머리를 하고 있는 지민은 스카이블루 니트와 밝은 면바지를 입고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 채 미소 지으며 사랑스러우면서도 성숙해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뉴욕 일정시 촬영된 사진에서는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따사로운 햇볕 아래 눈부신 귀공자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지민은 환한 표정으로 브이 포즈 등을 한 네 컷 사진에서는 장난꾸러기 같은 소년미로 눈길을 끌었다.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 무대 사진은 스테이지를 압도하는 아우라 그대로 사진을 뚫고 나올 듯한 카리스마가 압권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의 '셋 미 프리 파트2' 무대 사진에서는 무용수 같은 의외의 우아한 발 포즈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그룹 활동 중단 이후 올해 3월 솔로 앨범 '페이스'를 발매한 지민은 빌보드 1위, 초동판매량 집계 첫날 밀리언셀러 타이틀 획득 등 다수의 한국 솔로 가수 최초 역사를 만들어내며 1년간 그룹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남다른 영향력과 인기를 빛낸 사진 속 순간들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