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DANG! (hocus pocus)' 좋다!"..7인 완전체도 기대 [종합]
마포=이경호 기자 / 입력 : 2023.10.23 15:39빌리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싱글 1집 'side-B : memoirs of echo unseen'(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빌리의 이번 앨범은 데뷔 이래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 사라진 빌리'라는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두 개의 연작 앨범에 녹여오던 것에서 파생된 별전(別傳) 개념의 작품이다.
타이틀 곡은 'DANG! (hocus pocus)'(댕! (호커스 포커스))이다. 이 곡은 내면의 자아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어느 순간 알고 있던 것에 금이 가고, '나'의 세계가 넓어질 때 나오는 말이다. 다이내믹한 비트와 연출 위에 내가 보는 나 자신의 모습과 남들이 보는 나의 모습 간의 간극을 빌리만의 감각적인 언어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타이틀 곡 외에 'BYOB'(bring your own best friend)이 수록됐다. 이 곡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어우러진 러블리한 퍼포먼스가 포인트다.
7개월 만에 컴백한 빌리는 이번 싱글 앨범, 타이틀 곡 'DANG! (hocus pocus)'(댕! (호커스 포커스))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빌리표 칼군무, '빌리버스'의 확장까지 볼거리 풍성한 무대를 예고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서 시공간을 넘나드는 전환이 빌리가 선사할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그룹임을 다시 한번 팬들에게 입증한다.
또한 하람은 "곡 리듬, 가사를 잘 살리기 위해 보컬에서 강약 조절이나 볼륨 조절에 신경 써서 녹음을 했다"라면서 "시크함을 살리고자 연기하면서 녹음을 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빌리는 쇼케이스를 통해 'DANG! (hocus pocus)', 'BYOB'(bring your own best friend)의 무대를 공개했다. 빌리는 'DANG! (hocus pocus)'에서는 칼군무를 앞세워 다이내믹한 매력을 뽐냈다. 빠른 비트와 함께 펼쳐지는 멤버들의 군무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BYOB' 무대는 멤버들이 각각의 러블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윤은 5인 제체에 대해 "일단 무엇보다 멤버들 건강 최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면서 "앞으로 생각하면, 7명의 빌리가 더 오래 활동 하는 거라 생각을 하면, 지금 건강관리 잘 해서 나중에 같이 활동 하는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시기가 있기에 단단하게 빌리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면서 "이번 활동도, 전 활동보다 열심히 준비한 무대다. 많이 기대하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시윤은 "지금 복귀 시점을 말씀드리는 것보다 7명이서 건강하게 활동할 때까지 빌리를 잘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하람은 두 멤버의 빈자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멤버 모두가 소중하다는 시간을 깨달았다"라면서 "수아, 수현 언니가 저희 팀에서 해준 자리가 컸다.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개개인 역량이 큰 멤버들이 모였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도 걱정했던 거를 미안할 정도로 멤버들이 잘해줬다. 5인 버전 'DANG! (hocus pocus)'도 좋다. 나중에 7인 버전의 'DANG! (hocus pocus)'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7인의 빌리, 완전체의 'DANG! (hocus pocus)'가 선보일 무대도 기대감을 높였다.
빌리 멤버들의 이번 싱글 앨범, 'DANG! (hocus pocus)'에 거는 기대감도 높았다. 시윤은 앞서 빌리가 발매했던 앨범이 서사가 있었던 것을 언급하며 "리스너 분들이 좋아해주시 않을까 싶다"라면서 "멋있는 퍼포먼스를 잘 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사랑을 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빌리는 쇼케이스를 마치면서 이번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하람은 "이번 앨범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라면서 "이번 앨범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윤은 "전처럼 변치 않고 파이팅 하겠다", 션은 "열심히 준비했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 좋은 무대,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 츠키는 "열심히 달려가겠다", 하루나는 "활동 많이 하겠다.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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