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벌거벗은 세계사'./사진=tvN '벌거벗은 세계사' 공식 홈페이지 |
2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tvN 예능 '벌거벗은 세계사'가 오는 11월 21일부터 기존 방송 시간인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서 편성을 이동, 화요일 오후 8시 4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벌거벗은 세계사'의 편성 이동은 tvN 월화드라마 방송 시간 편성이 조정 여파다.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오는 11월 14일 종영 예정이다. 이후 후속작으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이 tvN 월화드라마로 후속 편성 됐다. '운수 오진 날'은 기존 tvN 월화드라마 방송 시간(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보다 늦은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이는 '운수 오진 날'이 15세 이상 시청 등급이 아닌, 19세 이상 시청 등급으로 심의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
이에 월화드라마 방송이 끝난 후 방송되던 '벌거벗은 세계사'가 편정 이동이 이뤄지게 됐다. 방송 시간을 앞당겨 '운수 오진 날'에 자리를 내줬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11월 2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오후 8시 40분 편성된다. 이후 다시 원래 방송 시간대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은지원, 규현, 이혜성이 여행 메이트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