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
락스타가 되어 돌아온 스트레이키즈
가장 먼저 컴백하는 건 스트레이 키즈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10일 새 미니앨범 '樂-STAR'(락스타)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락'을 비롯해 총 8곡이 수록됐다. 스트레이 키즈의 팀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이 타이틀 곡을 포함한 음악 작업 전반에 참여해 자신들이 음악색을 녹여냈다. 전작 '5-STAR'(파이브스타)와 타이틀곡 '특'으로 '특급' 퍼포먼스를 자랑했던 스트레이키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차원이 다른 락스타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2018년 3월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온 스트레이 키즈는 '오디너리',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세 앨범을 연속해서 '빌보드 200' 1위에 올려놓으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자랑했다. 지난 28일 도쿄돔에 입성하며 또 하나의 뜻깊은 기록을 세운 스트레이 키즈는 쉴 틈 없이 컴백에 나서며 다시금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보이즈 |
더보이즈, 3개월 만의 빠른 컴백
스트레이 키즈의 뒤를 이어 그룹 더보이즈가 컴백한다. 더보이즈는 11월 20일 정규 2집 '판타지'의 두 번째 파트인 '식스 센스'(Sixth Sense)를 발매한다. 더 보이즈 역시 쉴 틈 없이 달려간다. 지난 8월 정규 앨범 첫 번째 파트 '8월의 크리스마스'를 발매한 더 보이즈는 3개월 만에 컴백하며 연말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지난 타이틀곡 '립글로즈'는 발매 직후 국내외 음원, 음반, 글로벌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총 3장으로 나뉘어진 정규 2집의 두 번째 파트에서는 지난 앨범보다 더 성장한 모습이 예상된다. 앨범 발매 이후의 계획도 풍성하다. 더보이즈는 12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제너레이션'(ZENERATION)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이티즈 |
에이티즈, 4년 만의 정규 앨범 발매
'즈즈즈'의 마지막은 에이티즈다. 에이티즈는 12월 1일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2019년 10월 8일 발매한 정규 1집 '트레저 에피소드 파이널: 올 투 액션'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에이티즈는 강렬하고 날카로운 모습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6월 발매된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는 초동 판매량 152만 장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 에서도 '빌보드 200' 2위로 화려하게 등극한 이후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성장세를 입증했다. '더 월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앨범을 통해 에이티즈가 얼마만큼 성장했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관심거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