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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일본에서 '가장 멋쟁이 BTS 멤버' 1위에 뽑히며 인기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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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일본 네토라보가 설문 사이트 '보이스노트'의 협조로 일본 전국 남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장 멋쟁이 BTS 멤버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네토라보의 투표는 일본인만 참여할 수 있고, 한번의 투표만 가능하다.
일본 매체는 진을 "그룹에서는 비주얼 포지션이라고 할 정도의 미남, 특히 179cm의 피지컬과 깔끔하게 갖추어진 윤기 있는 머리결, 우아하고 품위 있는 분위기들이 팬들을 매료시킨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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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앞서 네토라보가 진행한 '가장 동경하는 BTS 멤버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진의 달콤한 보이스에 팬들은 매료되어 21.1%의 득표율로 많은 사회인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된 멤버 1위에 뽑혔다.
또한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설문에서 솔로곡 '에피파니(Epipany)'가 1위, '문(Moon)'이 3위, '어웨이크(Awake)'가 9위, '어비스(abyss)'가 1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남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BTS 멤버 목소리는?' 설문에서도 1위에 올라 일본에서 압도적인 인기와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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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일본에서의 특별한 인기는 유명하다. 10월 28일 진의 입대 전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 1주년을 기념하며 일본 팬들은 한국의 팬과 함께 랩핑 버스와 병영매거진 HIM에 광고를 게재하는 등 큰 사랑을 전하고 있다.
군백기에도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며 독보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진은 내년 6월 12일 전역할 예정이며, 전역후 다양한 솔로활동에 글로벌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