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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핵심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부상으로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지난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세미루는 지난 EFL컵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패한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몇 주간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EFL컵 4라운드에서 뉴캐슬을 만나 0-3 완패했다. 이날 카세미루는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일찍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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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비상이 걸렸다. 이번 시즌 맨유는 분위기가 좋지 않다. 시즌 초 범죄 혐의에서 벗어난 메이슨 그린우드를 선수단에 포함하려다가 많은 비판을 받았다.
선수와 감독 사이에 불화가 공개되기도 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아스널전을 앞두고 “산초는 부상이 아니라 훈련 성과가 좋지 않아서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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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는 곧바로 SNS를 통해 “사람들이 사실이 아닌 것을 말하도록 놔두지 않을 거다. 나는 이번 주에 훈련을 잘했다”라면서 “나는 이 문제에 대해 다루지 않을 다른 이유가 있다고 믿는다. 나는 오랫동안 희생양이었다. 이것은 불공평하다”라고 반박했다.
지난 맨체스터 더비가 끝난 뒤엔 선수단이 텐 하흐 감독 전술에 불만을 가졌다는 보도도 나왔다. 맨유는 0-3으로 완패했는데, 선수들은 선발 라인업에 의문을 품었다.
이날 맨유 왼쪽 풀백으로 ‘중앙 수비수’ 빅터 린델뢰프가 출전했다. 벤치에 전문 측면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이 있었지만 텐 하흐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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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위치에도 불만이 있었다. 그는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하나지만 이날 오른쪽 윙어로 나왔다. 선수단은 페르난데스를 10번으로 세우지 않은 것에 의구심을 가졌다.
현재 맨유는 5승 5패로 리그 8위다. 최소 목표인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선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갈 길이 멀지만 핵심 미드필더 카세미루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한편 맨유는 오는 4일(한국 시간) 풀럼과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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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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