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어쩌나… 핵심 미드필더,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 불가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11.0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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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핵심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부상으로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지난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세미루는 지난 EFL컵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패한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몇 주간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EFL컵 4라운드에서 뉴캐슬을 만나 0-3 완패했다. 이날 카세미루는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일찍 마무리했다.



맨유는 비상이 걸렸다. 이번 시즌 맨유는 분위기가 좋지 않다. 시즌 초 범죄 혐의에서 벗어난 메이슨 그린우드를 선수단에 포함하려다가 많은 비판을 받았다.


선수와 감독 사이에 불화가 공개되기도 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아스널전을 앞두고 “산초는 부상이 아니라 훈련 성과가 좋지 않아서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산초는 곧바로 SNS를 통해 “사람들이 사실이 아닌 것을 말하도록 놔두지 않을 거다. 나는 이번 주에 훈련을 잘했다”라면서 “나는 이 문제에 대해 다루지 않을 다른 이유가 있다고 믿는다. 나는 오랫동안 희생양이었다. 이것은 불공평하다”라고 반박했다.

지난 맨체스터 더비가 끝난 뒤엔 선수단이 텐 하흐 감독 전술에 불만을 가졌다는 보도도 나왔다. 맨유는 0-3으로 완패했는데, 선수들은 선발 라인업에 의문을 품었다.

이날 맨유 왼쪽 풀백으로 ‘중앙 수비수’ 빅터 린델뢰프가 출전했다. 벤치에 전문 측면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이 있었지만 텐 하흐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위치에도 불만이 있었다. 그는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하나지만 이날 오른쪽 윙어로 나왔다. 선수단은 페르난데스를 10번으로 세우지 않은 것에 의구심을 가졌다.

현재 맨유는 5승 5패로 리그 8위다. 최소 목표인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선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갈 길이 멀지만 핵심 미드필더 카세미루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한편 맨유는 오는 4일(한국 시간) 풀럼과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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