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공개 1주년을 기념, 세계 곳곳의 공식 계정들이 뜨거운 축하를 보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페인 라디오 DJ이자 TV 진행자인 토니 아길라르는 자신의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이번주 일요일 #40GlobslShow424 에서는 방탄소년단 진의 THE ASTRONAUT 발매 1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세지와 우주선 이모티콘과 함께 진의 사진을 게시했다.
아르헨티나 언론 Le Banana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진이 아르헨티나에서 콜드플레이 콘서트를 즐기는 영상을 게재했다. 또 "오늘은 아르헨티나에서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 콜드플레이(ColdPlay)의 대규모 쇼가 열린 지 1주년 되는 날입니다. Le Banana에서 진이 무대에 올라가 노래하기 전에 VIP 구역에서 그를 발견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크리스 마틴과의 콜라보레이션, 'The Astronaut'. 진은 우리나라에서 공연한 최초의 K팝 밴드의 멤버입니다"라는 축하 메세지를 보냈다.
해외언론 Oneily Mate와 멕시코 라디오 방송국인 House Radio MX 공계도 축하를 전했으며, 콜드플레이 공식 계정 또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공연 1주년을 맞아 영상을 게재하며 진에게 감사의 메세지를 전했다.
10월 28일로 발매 1주년을 맞은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진이 함께 작곡, 작사한 곡으로 한국음악콘텐츠협회(KMCA) 공인 솔로 싱글 최초의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전 세계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해 10월 2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리버르플라테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MUSIC of the SPHERES)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진은 꿈결 같은 '디 애스트로넛'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진은 '보컬킹'이라는 닉네임답게 콜드플레이의 밴드 연주에 맞추어 완벽한 라이브와 특유의 청량한 음색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두팔을 벌리고 크리스 마틴에게 달려가 포옹하는 모습 또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진은 '디 애스트로넛'으로 미국 최고의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 '2022년 최고의 노래 100'에서 아시아 솔로 중 최고 순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또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 음악 부문'에서 K팝 솔로 최초이자 최장인 17일 연속 1위를 기록, 종전의 K팝 솔로 최고 기록인 진의 '슈퍼 참치' 16일 연속 1위를 뛰어넘으며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는 등 최정상 솔로이스트 진의 독보적인 파워를 증명했다.
'디 애스트로넛' 발매 1주년을 맞아 전 세계 진의 팬들은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 국방일보 광고 등 역대급 풍성한 서포트와 함께 따뜻한 기부 또한 줄을 이으며 모범적인 팬덤으로서의 귀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