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3연속 빌보드 차트인, 믿기지 않아..감사한 기억"

영등포=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11.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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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새 미니 앨범 '樂-STAR'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락(樂)은 계속된다'는 스트레이 키즈의 메시지와 자신감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락 (樂)'은 매 앨범 곡 작업을 도맡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직접 완성해 고유한 음악적 개성을 듬뿍 녹였다. 후렴구의 반복되는 멜로디와 락(Rock)적인 요소가 곡에 강렬함을 더하고 동음이의어를 활용한 흥미로운 노랫말로 K팝 팬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2023.11.10 /사진=김창현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이 세 곡 연속 빌보드 차트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에서 새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 발매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락스타'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락(樂)은 계속된다'는 스트레이 키즈의 메시지와 자신감을 표현했다. 지난 6월 발매된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보다.

스트레이 키즈는 각각 지난 3월과 10월에 '오디너리'(ODDINARY), '맥시던트'MAXIDENT)에 이어 '파이브스타'까지 '빌보드 200' 1위에 올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와 관련해 리노는 "세 가지 앨범이 빌보드 1위를 했던 건 스테이(팬덤명) 덕분이다. 저희 곡을 좋아하고 사랑해주신 분들이 있어 기쁜 일이 있었던 거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곡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승민은 "스트레이 키즈가 빌보드란 차트에 든 것만으로도 소중하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 감사한 기억이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그런 부분에서 부담감이 많았지만, '락스타' 콘셉트에 맞게 즐거운 퍼포먼스와 음악을 전해드리고 싶다. 그런 게 스테이에 와닿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락스타'에는 타이틀곡 '락'(樂)을 비롯해 'MEGAVERSE'(메가버스), '사각지대', 'COMFLEX'(콤플렉스), '가려줘', 'Leave'(리브), 일본 첫 EP 앨범 타이틀곡 'Social Path (Feat. LiSA)'(소셜 패스) 한국어 버전과 '락 (樂) (Rock Ver.)'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신보 작업을 맡았다.

'락'은 동음이의어인 '樂'과 'ROCK'을 워드 플레이해 탄생한 곡이다. 살면서 희로애락의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감정은 '락'이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락스타'는 오후 2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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