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안은진, ♥남궁민에 가락지 선물 "웃으며 기다리겠다"[별별TV]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3.11.10 22:06
  • 글자크기조절
/사진=MBC '연인'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연인' 방송 화면 캡처
'연인2' 배우 안은진이 첫날밤 후 남궁민에 가락지를 건넸다.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애틋한 동침이 그려졌다.


이장현과 유길채는 앞서 서로의 마음을 어렵게 확인하며 강렬한 밤을 보냈다. 눈을 뜬 두 사람은 서로 가만히 잠든 상대의 얼굴을 쳐다보며 애틋함을 자아냈다.

이장현은 이어 "마무리 해야 할 일이 있다. 큰형님과 약조한 일이다. 한 달쯤 걸릴테지만 꼭 돌아오겠다"며 청으로 가겠다 고백했다. 유길채는 이에 "예전 대장간에서 만든 거다. 나리가 돌아가신 줄 알았는데도 만들어서 그저 품고 있었다"며 쌍가락지를 보였다.

유길채는 "제가 이 가락지에 살을 쏘아 넣었다. 이 가락지를 준 여인을 배신하면 풍에 걸리는 살이다"고 농담하며 "그러니 제 염려는 마셔라. 심양에 계신 날도 버텼는데 그깟 한달, 웃으며 기다릴 수 있다"고 말해 이장현에 미소를 안겼다.

기자 프로필
이시호 | star@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이시호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