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남매 듀오 AKMU(이찬혁 이수현)가 전국투어를 2주 앞두고 설렘 가득한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에 'AKMU - 악뮤토피아 숏터뷰 | SHORT-TERVIEW ABOUT AKMUTOPIA'를 게재했다. 다가올 콘서트에 대한 소감은 물론 공연을 더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전하기 위해 AKMU가 직접 나섰다.
AKMU는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오랜만에 콘서트를 하게 돼서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노래할 생각에 굉장히 기대된다"며 "응원법을 같이 따라 부르시면 5배는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다"고 관람 팁을 소개했다.
4번째 싱글 'Love Lee' 발매 이후 첫 단독 콘서트인 데다 약 4년여 만에 팬들과 재회하는 자리인 만큼 다채로운 무대와 최상의 퀄리티가 예고됐다. AKMU는 "저희가 작정하고 준비했다"며 "AKMU의 색깔로 전국을 물들여 보도록 하겠다. 함께 즐겨달라"고 전했다.
AKMU는 오는 11월 24일·25일·26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고양, 대구, 창원, 수원, 대전 등으로 발걸음을 옮겨 전국 각지의 관객들과 교감할 계획이다. AKMU의 깊어진 음악 세계를 생생한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폭넓게 마련된 셈이라 호응이 뜨겁다.
'AKMU 2023~2024 CONCERT TOUR [AKMUTOPIA]'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전국투어의 출발점인 서울 공연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야제한석까지 오픈했던 터라 추후 발표될 추가 공연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AKMU는 'Love Lee'를 통해 재기발랄한 음악 색채와 유쾌한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Love Lee'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서 126회 이상의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데 이어 멜론 차트 올해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경신하며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