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원/사진제공=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
배우 정순원이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 연출 이민수, 크리에이터 신원호·이우정, 기획 크리에이팅 스튜디오 에그이즈커밍, 제작 tvN)에 출연을 확정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상급종합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과 그들 간의 우정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정순원은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내 스스로 주변 분들에게 '너무 좋은 일이 일어났다'고 말하고 다닐 만큼 '슬기로운' 시리즈에 합류하게 된 것은 큰 기쁨이다. 작품 속에서 하게 될 이야기가 너무 마음에 와닿아서 기대가 크다. 아마 이번 겨울내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로 즐거운 작업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정순원은 최근 종영한 ENA 드라마 '유괴의 날'에서 강력반 형사인 '채정만' 역을 맡아 파워풀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린 그의 연기는 극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슬기로운' 시리즈는 신선한 소재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개그 코드로 수 많은 마니아를 양산하고,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을 스타로 발돋움하게 해 준 작품이다.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정순원 특유의 말맛 살리는 코믹 연기와 개성있는 마스크, 영민한 캐릭터 분석력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2024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