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권 |
19일 조권은 "안녕? 난 엔젤. 예쁜가요? 그럼 실물 영접하러 오세요"라며 트리 의상을 입고 흡족해했다.
이와 함께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렌트'를 홍보했다.
조권은 트리 모양으로 된 치마를 입고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몸에 딱 붙는 스타킹과 높은 하이힐까지 신은 모습이다. 단발머리 가발까지 착용한 그는 요염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한편 조권은 현재 '렌트'에서 여장 남자 엔젤 역으로 출연 중이다. '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 그리고 삶에 대한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