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K팝 솔로 가수 최단 시간 모든 앨범 수록곡이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달성, 음원 강자 면모를 빛냈다.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는 11월 18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72일 만에 앨범 수록곡 모두 50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또 한 번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9월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를 발매한 뷔는 K팝 솔로 앨범 최초로 발매 첫 주에 수록곡 모두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에 차트인 하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뷔는 지난 20일 솔로 앨범 6곡 만으로 스포티파이에서 7억 4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21일에는 스포티파이 뷔 공식 페이지 17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막강한 솔로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은 아웃트로 플루트 즉흥 연주가 신선하고 새롭다는 평과 함께 뷔의 여유로운 취향이 가장 잘 반영되었다고 입소문을 타며 1억 9700만 스트리밍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슬로우 댄싱'은 빌보드 '글로벌 차트(미국 제외)'와 '글로벌 200 차트'에 10주 동안 장기 진입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뷔는 K팝 솔로 가수로서는 3번째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에 100일 동안 차트인하며 솔로이스트로서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뷔는 21일 자신의 SNS에 신곡 일부를 스포해 겨울 감성에 딱 맞는 뷔의 보컬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