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첫방송 '현역가왕' 33人 태극기 오프닝쇼..기대↑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3.11.23 08:15
  • 글자크기조절
image


'현역가왕' 33인의 현역들이 '트로트 국가대표'를 향한 염원을 가득 담아 펼치는 위풍당당 '태극기 오프닝쇼'가 포착됐다.

오는 28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되는 MBN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TOP7을 뽑는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을 기획, 제작한 서혜진 사단이 자타가 공인하는 신선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트로트 예능을 탄생시킨 굵직한 노하우를 더해져 방송 전부터 업계 안팎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베일에 가려진 '현역가왕' 33인의 현역들이 보는 이의 애국심을 절로 고취하는 태극기 오프닝쇼를 펼치는 모습을 일부 공개했다.

의문의 '마스크걸'부터 만삭 임산부까지, 별별 사연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33인은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내는 레드 드레스를 입은 채, 환한 조명 아래 길게 뻗은 무대 위로 자신들의 이름이 불리자 위풍당당한 자태로 등장한다.


특히 33인의 현역들이 머리 위로 커다란 태극기를 번쩍 들어 올린 후 태극기를 힘차게 휘날리며 무대 위를 걸어가는 모습이 웅장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역가왕' 제작진은 "현역들 특유의 카리스마와 우승을 향한 열정에, 현장의 온도 자체가 높아졌을 정도라 제작진도 놀랐다"라며 "트로트를 향한 현역들의 각별한 애정이 터져 나올, '현역가왕'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자 프로필
김수진 | skyaromy@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콘텐츠 본부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