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우 '량음의 반하게 만드는 미소'[★포토]

김창현 기자 / 입력 : 2023.11.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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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우가 최근 서울 종로구 스타뉴스 사옥에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종영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연인'은 지난 8월부터 파트1 10회, 파트2 10회에, 인기에 따른 추가 1회 연장으로 총 21회가 방송됐고 지난 18일 종영했다.


김윤우는 극중 양반이자 장사치인 미스터리한 사내 이장현(남궁민 분)과 동행하는 조선 최고의 소리꾼 량음 역을 맡았다. 량음은 어린시절 노비로 고역 당하던 자신을 구해준 장현을 평생 짝사랑했지만, 장현은 그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양가 댁 애기씨 유길채(안은진 분)와 연모의 정을 나눴고 량음은 장현을 애증했다. 량음은 혜민서 지하에 갇혀 이장현만 찾던 백발의 광인으로 비춰지며 '연인'의 시작과 끝을 장식, 섬세한 감정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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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 chmt@mt.co.kr

생생한 현장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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