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지 SNS |
9일 수지는 개인 SNS에 "진짜 멋지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연. 많이 웃고 울다 가요"라며 박보검과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박보검은 지난 9월부터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개막한 뮤지컬 '렛미플라이'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수지는 박보검이 무대에 오르는 회차를 관람 후 꽃다발을 선물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개봉 예정인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세상을 떠난 가족, 연인과 영상통화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보검과 수지 이외에도 정유미, 최우식, 탕웨이 등이 출연한다.
수지는 지난 10월 공개된 넷플릭스 '이두나!'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견인했다. 박보검은 현재 뮤지컬 '렛미플라이'와 함께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