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캡처 |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노년내과 1인자' 정희원 교수가 출연했다.
정희원은 이날 "통상적으로 건강한 성인에게 필요한 영양제는 없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정희원은 하지만 자신도 먹는 보충제가 있다며 "저는 기본 식단이 채식에 가까워서 (운동 전후에) 단백질을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이에 "나랑 어쩜 이렇게 똑같냐"고 흐뭇해했다. 그러나 정희원은 이어 "단백질을 너무 많이 먹으면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고 밝혀 김종국에 충격을 안겼다. 정희원은 "근육운동을 너무 열심히 한 사람은 명이 짧다. 결국에는 중용이 중요하다"고 직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