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AAA 탑 오브 케이팝 레코드상 수상..부모님께 사죄 "저는 글렀어요" [2023 AAA]
AAA특별취재단 필리핀 / 입력 : 2023.12.14 21:1314일 필리핀 아레나에서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 이하 '2023 AAA')이 진행됐다. 김재중은 AAA 탑 오브 케이팝 레코드상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날 김재중은 "굉장히 영광스럽고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제가 올해 딱 20주년을 맞이했다. 그래서 더 뜻깊은 상인 것 같다. 20년 동안 굉장히 많은 일이 있었다. 좋은 일, 좋지 않은 일도 있었다. 20년이 흘러 보니까 시간이 정말 빠르더라. 앞으로의 10년은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소속사도 새롭게 설립했다. 새 식구들과 앞으로의 시간을 행복하게 만들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재중은 휴식을 권했던 부모님을 언급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리 부모님께 정말 죄송하다. 저는 글렀다. 저는 건재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할 거 같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2023 AAA'에는 한해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빛낸 총 34팀의 가수, 22팀의 배우가 참석해 축제의 장을 펼친다. 가수 부문 참석자로는 권은비, 김재중, 뉴진스, 더보이즈, 드림캐쳐, 딘딘, 라필루스, 루네이트, 르세라핌, 보이넥스트도어, 세븐틴 부석순, 스테이씨, 스트레이키즈, 악뮤, 야오천, 애쉬 아일랜드, 엔믹스, 원어스, 이영지, 임영웅, 제로베이스원, 케플러, 킹덤, 템페스트, 폴 블랑코, 호라이즌, 휘브, ATBO(에이티비오), BEN&BEN, ITZY, KARD, Sakurazaka46, Pablo, Josh, Stell, Ken, & Justin, &TEAM(앤팀)이 이름을 올렸다.
배우 부문으로는 김선호, 김세정, 김영대, 김지훈, 문가영, 문상민, 수호, 안동구, 안효섭, 유선호, 이동휘, 이은샘, 이준영, 이준혁, 이준호, 재찬, 정성일, 차주영, DANIEL PADILLA(다니엘 파딜라), KATHRYN BERNARDO(캐스린 버나도), MELAI CANTIVEROS-FRANCISCO(멜라이 칸티베로스 프란시스코), SAKAGUCHI KENTARO(사카구치 켄타로)가 참석해 '2023 AAA'를 빛냈다.
'2023 AAA'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한국 독점으로 생중계된다. 필리핀은 Lazada Philippines (라자다 필리핀), 일본 hulu(훌루) 등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방송] 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11분전
- [방송] 이용대, 드디어 재혼할까..장사천재 조사장과 '썸' 기류 [미우새] 28분전
- [야구] '日서 훈련 도중' 이적 통보에 눈물바다→그런 후배 위해 상대팀 코치한테 전화한 대선배가 있다 33분전
- [KPOP] 임영웅, 1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47개월 연속 'No.1' 39분전
- [KPOP] 트와이스, 美 '아마존 뮤직 라이브' 출연..K팝 아티스트 최초 44분전
베스트클릭
- 1 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 2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 3 '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 4 '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 5 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 6 '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 7 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 8 "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 9 '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 10 '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