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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새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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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자숙한 후 1년 7개월 만에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16일 꽃, 하트, 리본 이모티콘을 쓰며 상당수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사진을 통해 숏컷 헤어를 새롭게 선보이는가 하면, 크롭티, 소프트 스모키 메이크업 등을 시도하며 과거와 또 다른 이미지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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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자 네티즌들은 그가 연예계 활동에 복귀하는 것 아니냐고 궁금해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며 인도의 변압기를 들이받아 인근 상점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 가량 끊기는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돼 2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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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새론은 변호사를 통해 생활고를 토로, 카페 아르바이트 근황 사진을 공개했지만 해당 카페에선 김새론의 친구가 근무한 것으로 알려지며 '사진 조작'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자숙이 필요한 기간에도 그는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즐긴 게 알려져 반성하는 게 맞냔 여론의 뭇매도 맞았다.
그는 음주운전 사고로 벌금형 선고를 받은지 불과 1년 3개월 만인 지난 8월 이아이브라더스와 크리스틴 코어레스가 함께 만든 곡 'Bittersweet'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복귀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당시에도 여론은 싸늘했고 김새론은 한동안 공식적인 움직임이 잠잠하다가 이날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