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
최근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낸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낸시는 자신의 프로필에 대해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가 미국인이라 한미 이중국적이다. 한국 이름은 이그루고 본명은 낸시 주얼 맥다니"라고 밝혔다.
이어 "'그루'는 큰 나무가 되라는 뜻"이라며 "원래 개명 전 이름은 '이승리'였다. 그런데 엄마가 이름의 기운이 안 좋다고 하셔서 개명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
이를 들은 탁재훈과 신규진은 낸시에게 "혹시 이름을 언제 바꾼 거냐" "그때랑 겹치냐"고 물었다. 클럽 버닝썬 게이트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를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
이에 낸시는 당황하면서도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후 낸시는 연인 여부에 대해 "마지막으로 남자친구를 만난 게 몇 년이 된 것 같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미국에서 남자친구를 만났다"고 털어놨다.
한편 낸시는 2016년 모모랜드로 데뷔했으나 올 1월 팀이 해체됐다.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