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2일 발매된 지민의 디지털 싱글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는 12월 24일 자 빌보드재팬 '다운로드 송' 차트에서 단 3일간의 트킹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지민은 '페이스' 앨범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ee Pt2)와 함께 올해 2개의 곡을 1위에 올리며 해당 차트 역사상 2개의 한국어 노래로 정상에 오른 유일한 외국인 아티스트가 됐다.
'클로저 댄 디스'는 빌보드재팬 '핫 100'에서 역시 3일간의 트랙킹으로 84위에 올라 지민은 5곡('라이크 크레이지', '셋 미 프리 파트2', '바이브', '엔젤', '클로저 댄 디스', '위드 유'와 함께 총 6개의 솔로곡을 차트인시키는 대기록을 세웠다.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맹활약을 펼쳐 발매와 동시 22일, 23일 양일간 '데일리 디지털 싱글' 차트 1위에 올라 5곡(라이크 크레이지, 셋미 프리 파트2, 바이브, 약속, 클로저 댄 디스)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필터'까지 총 6곡을 정상에 올리는 위력을 떨쳤다.
'셋미 프리 파트2'로 한국인 최초 오리콘 데일리와 주간 모두 1위를 차지했던 지민은 '클로저 댄 디스'로 1월 1일 자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단 이틀 만에 1만 366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쟁쟁한 일본 가수들을 제치고 2위를 기록, 총 14개의 솔로곡을 차트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전 세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종합 집계해 발표하는 한터 차트 12월 4주 차 국가별 차트에서 '클로저 댄 디스'가 일본에서 6816.86 스코어로 1위에 올라 일본 현지에서 지민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하고 있다.
한편 최근 발매한 '페이스' LP가 12월 14일 자 오리콘 데일리 차트 앨범 랭킹 3위, '페이스'는 오리콘 연간 앨범 랭킹 17위에 오르는 등 2023년 한해동안 맹활약한 지민은 자신의 정체성을 담은 한국어 앨범으로 일본 레코드협회(RIAJ)로부터 K팝 솔로 가수 역대 최초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며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