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영상 캡처 |
16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서는 "누구나 직장에 이런 상사 하나쯤 있잖아요 EP.24 김태호 정종연 이태경 PD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정 PD는 "내가 해명할 게 하나 있는데 요즘 커뮤니티에 보조 출연자 관리 게시판이 있다. 거기에 넷플릭스 '대탈출5'로 글이 올라온 모양이다. 그래서 시즌5가 넷플릭스에서 한다고 소문이 났더라. 아마 프로그램명을 밝힐 수 없으니 그냥 '대탈출'을 사용하신 거 같다. 난 이걸 준비하고 있지 않다"라며 "다음 작품은 '미스터리 수사단'이다. 이게 아마 올해 상반기에 공개될 거 같고 대탈출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좋아할 거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대탈출'이 보통 공포 소재가 인기 있었다. 좀비나 폐병원, 귀신 등이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초자연적인 사건을 추적하는 거다. 아마 '대탈출'을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미스터리 수사단'이 잘 된다면 '데블스 플랜2'와 연달아서 틈 없이 나가게 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