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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
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103회에서는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가 장기윤(이시강 분)을 살해하려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재클린 테일러는 주차를 마치고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장기윤에 총구를 겨눴다. 그 순간 서희재(한지완 분)가 나타나 급하게 재클린을 말렸다. 이에 재클린은 서희재에 "장기윤을 죽일 절호의 기회였다. 근데 그걸 왜 막냐"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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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
그러자 재클린은 "장기윤이 죽어야 끝난다. 미디어밸리 본 계약이 체결되면 아무도 장기윤을 막을 수 없다. 그전에 끝내야한다"며 울부짖었다. 서희재는 "우리의 계획은 반드시 성공할거다"라며 "우리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면 그때 네가 원하는 대로 해라"라고 전했다.
재클린이 "장기윤 때문에 희생당한 나승필과 언니를 위해서 반드시 우리의 계획은 성공해야한다"라고 이야기하자, 서희재는 "우리 계획 반드시 성공할거다"라며 확신을 심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