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8기 영자 눈물 사태? "광수님 너무 무거워요"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4.01.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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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 영자의 '눈물 사태'가 벌어진다.

SBS Plus, ENA '나는 SOLO'는 24일 방송을 앞두고 로맨스 판도가 뒤집어진 '솔로나라 18번지'의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광수는 영자와 차를 타고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던 중, "아이 라이크 티티(I Like TT)~"라면서 트와이스의 히트곡 'TT'를 부르며 '티티 댄스'까지 선보인다. 하지만 영자는 광수의 '폭풍 애교'에도 "아..."라며 말을 잇지 못하더니, 결국 창문을 향해 고개를 돌리면서 광수를 외면한다.

잠시 후, 영자는 "광수님이 너무 무거워"라고 토로하더니 눈물을 보이고, 광수는 "아니아니…"라고 다급히 상황 진화에 나선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하지만 광수는 절대 포기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라면서 영자를 절대 놓칠 수 없는 광수의 속내를 짚어낸다. 이에 이이경도 "네…"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가 하면 영수는 영숙과 마주 앉아 "마음이 달라진 게 있나?"라고 묻는다. 이에 영숙은 전과 달리 떨떠름한 표정으로 "비밀이에요"라고 답하며 속내를 감춘다.


한편 옥순은 숙소 침대에 누워 한 솔로녀에게 "난 좀 식은 게 보이지"라며 조용히 상담을 한다. 옥순의 이야기를 들어주던 솔로녀는 "뭔지 알 것 같다"라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뒤이어 옥순은 영식과 1대1 대회를 하는데, "난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주의야"라고 차갑게 말한다. 영식은 살짝 당황하면서 "이거는 (나를) 쳐내는 거라는 생각이 들겠지?"라고 받아친다. 영식의 말에 옥순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공식 커플' 수준이었던 솔로남녀들에게 과연 어떤 충격적인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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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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